논란 중인 파펠본 선수의 레드 삭스로의 귀환

September 7, 2016 6:51 am Published by

마무리 투수 조나단 파벨본 선수가 레드 삭스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태반이었으나 데이브 돔브로스키 회장은 이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8월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자의로 사퇴를 요청한 파펠본 선수는 가장 처음이자 7번의 시즌을 보낸 보스턴팀이 그를 영입 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돔브로스키 회장은 “아직 아무런 이야기도 오고 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파펠본 선수가 복귀할 가능성은 낮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며 경기력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 35세의 파펠본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19/22 세이브 기록을 가지고 있으나 총 37번의 경기, 35 이닝에서 4.37ERA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팀원인 브라이스 하퍼 선수와 심한 논쟁 끝에 신체적 충돌까지 일으키며 경기에 참전하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최고의 컨디션        

MLB 규칙에 따르면 모든 팀은 8월 31일 까지 선수 리스트를 제출해야 하며, 현재 파벨본 선수는 보스턴과 연락이 되지 않는 관계로 보스턴으로의 이적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 블루 제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함께 동미 리그 타이틀을 경쟁중인 레드 삭스는 기반이 탄탄한 투수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파벨본 선수를 기다릴 여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파벨본 선수가 공백 기간 동안 강도 높은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기량이 회복될 때 까지 시간이 걸릴겁니다.” 라고 돔브로스키 회장이 말했습니다.

파벨본 선수는 2003년 보스턴에 입사했고, 2년 후에 데뷔 경기를 치뤘습니다. 2년차에는 더욱 팀에 큰 힘을 불어넣으며 2012년 팀을 떠날때까지 219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6천만 달러로 4년 계약을 맺었고, 234번의 경기에서 123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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